전세 만기 다가오니까 로또 자동 수동 고민이 다 사치 같네요...
내년 봄이 전세 만기인데 집주인이 벌써부터 보증금 올려 달라는 눈치를 슬슬 주셔서... 주말 내내 부동산 앱만 들여다봤더니 같은 단지 전세가 2년 전보다 훌쩍 올라 있더라구요, 청약 통장은 십 년 넘게 붓고 있는데 가점 계산해 보면 한숨만 나오고... 예전에 사주 봐 주신 분이 저는 토기운이 약해서 땅이나 집하고는 인연이 좀 늦게 온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요즘 들어 자꾸 생각나네요... 그렇다고 로또로 집 사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 금요일에 번호 나오는 거 기다리는 게 한 주 버티는 소소한 낙이라서요... 전세 재계약이랑 그냥 대출 껴서 작은 거라도 사는 거랑 다들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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