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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주 보고 오더니 노란색 밥그릇 사오셨어요

엄마가 얼마 전에 사주 보고 오셨는데 저한테 흙 기운이 부족하다고 했다면서 노란색 밥그릇을 사오셨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요즘 반찬에 단호박이랑 고구마가 자꾸 올라와요 ㅎㅎ 남쪽이 좋다고 책상도 돌려보라는데 그건 귀찮아서 아직 못 했네요. 근데 노란 그릇에 밥 먹으니까 괜히 기분은 좋더라구요 ㅋㅋ 밥그릇 색 하나로 뭐가 바뀌겠나 싶다가도 금요일 번호 기다리는 마음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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