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기운 없는 사주라 파란색 물건 자꾸 사게 되는 거 저만 그런가요
예전에 사주 봐주시던 분이 저는 물기운이 없으니까 파란색이나 검은색 계열을 가까이 두고 북쪽을 보고 자면 좋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은근 머릿속에 남아서 요즘 뭐만 사면 파란색으로 고르고 있더라구요 컵도 파랗고 지갑도 파랗고 심지어 물도 원래 잘 안 마시던 사람이 괜히 텀블러 들고 다니면서 챙겨 마시고 있어요 음식도 검은콩이나 미역 같은 게 물기운이라고 해서 아침에 두유 마실 때 검은콩 두유로 바꿨는데 이게 효과가 있는 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냥 기분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뭔가 챙기고 있다는 느낌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혹시 다른 분들도 부족한 오행 색깔 챙겨서 뭐 바꿔보신 거 있으세요 저는 이번 주 금요일에 번호 나오면 끝자리 1이나 6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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