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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담백하더라

친구가 예약해놓고 혼자 가기 싫다고 해서 따라갔다. 나는 안 볼 생각이었는데 앉은 김에 그냥 봤다. 올해 하반기에 사람 조심하라는 말만 계속 하시더라. 뭔가 대단한 말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다였다. 그래도 목기운 많다는 말은 또 나왔다. 어디 가나 그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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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은 오히려 그렇게 담백하게 딱 한 가지만 짚어주는 데가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저도 어디서 보든 물기운 부족하다는 말만 계속 들어서, 이제는 아 또 그 얘기 나오는구나 싶어요. 하반기 사람 조심하라는 건 그냥 계약이나 돈 얽힌 자리에서 한 박자 늦게 대답하시라는 뜻으로 저는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