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돼지꿈 로또 사오라고 전화하셨는데 사주얘기까지 나옴
어제 장모님이 돼지꿈 꾸셨다고 로또 좀 사오라고 전화하셨는데~ 얘기하다보니 예전에 어디서 보셨는데 장인어른 사주가 말년에 재물이 붙는 사주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번호는 장인어른이 고르셔야 된다고 ㅋㅋ 저는 그런거 반신반의 하는편인데 또 듣고나니 괜히 솔깃해서 금요일에 번호 나오면 장인어른 몫으로도 한장 사드릴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말년이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
어디서 듣기론 말년운이라는 게 환갑 넘어서부터라는 사람도 있고 쉰부터 친다는 사람도 있어서 저도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장모님 돼지꿈에 장인어른 손까지 합치면 그림은 제일 좋은 조합 아닌가 싶네요 저는 꿈 꾸면 혼자 붙잡고 번호 뽑던 사람이라 그렇게 전화로 사오라고 시켜주는 어른이 계신 게 좀 부럽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