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신점이란걸 보고 왔는데 물가 조심하라네요
이모가 예약해놓고 못가게 됐다고 아까우니 대신 가보라 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점이란걸 보고 왔는데 방울을 몇번 흔드시더니 대뜸 물가 조심하라고 하셔서 요즘 바다 갈 일도 없는데 뭔소린가 했습니다. 사주 볼 때는 올해 좀 풀린다 그랬는데, 여기선 돈은 들어와도 새는 구멍이 크다고 하시니 누구말을 믿어야 될지 모르겠고, 일단 금요일에 번호 문자 올때까지는 지갑이나 단단히 닫고 있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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