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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벌초 다녀오느라 로또는 겨우 샀구먼

허허, 토요일에 고향 선산 벌초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읍내 복권방에서 지난주 받은 번호 그대로 한 장 샀네. 저녁에 맞춰 보니 두 개 맞고 말았어, 그려. 어릴 적 동네 어른이 조상 잘 모시면 재물운이 트인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지는 아직 모르겠구먼. 금요일에 새 번호 나오면 또 한 장 사 볼 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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