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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월 캐리오버, 1등 안 나오면 계속 쌓이는 걸까요? 찾아본 거 정리해봤습니다

1등이 안 나오면 당첨금이 전부 다음 주로 넘어가냐, 1등 나올 때까지 계속 쌓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이참에 찾아봤습니다. 허허 저도 예전엔 끝없이 쌓이는 줄 알았구먼요. 동행복권 안내 보니까 이월되는 건 1등 몫이더라구요. 1등 당첨자가 없으면 1등 당첨금이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에 더해지는 식입니다. 1등 몫은 총 당첨금에서 4등(5만원)·5등(5천원) 금액을 빼고 남은 돈의 75%라고 하네요. 그런데 1등이 나올 때까지 무한정 넘어가는 건 아니었습니다. 이월은 최대 연속 두 번까지만 되고, 두 번 이월된 뒤에도 1등이 없으면 1등 당첨금은 바로 아래 등위 당첨금에 더해진다고 합니다. 1등이 없으면 2등이 1등으로 올라간다고 아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1등 당첨금은 다음 회차 1등으로 넘어가고, 1등도 바로 아래 등위도 다 없으면 그 아래 등위 당첨금까지 같이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에 붙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1등은 나왔는데 2등이 없으면 2등 당첨금은 이월되지 않고, 1등 당첨자가 1등·2등 당첨금을 다 받는다네요. 이 횟수 제한은 로또 초창기에 생겼다고 합니다. 2003년에 정부가 최대 5회였던 이월 횟수를 2회로 줄인다고 발표했는데, 그 전에 이월이 거듭되면서 2003년 4월 제19회 때는 1명이 약 407억 원을 받았다더구먼요. 요즘 이월이 드문 이유도 기사에 나왔더라구요. 한 게임 값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려가서 게임 수가 늘었고, 자동으로 사는 사람이 많아져서 번호가 고르게 퍼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1등 확률은 이월이 됐든 안 됐든 게임당 1/8,145,060으로 똑같다는 거, 이건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회차별로 등수마다 당첨금 얼마였는지는 /draw 에 정리돼 있더라구요. 다들 이월된 회차라고 일부러 더 사시는 편인가요?

댓글 2

이월 두번까지만 되는거 첨알았네ㅋㅋ 난 1등 안나오면 몇백억까지 계속 불어나는줄 알았음 그럼 세번째엔 2등된 사람들이 꿀빠는거네ㅎㅎ

두번까지만 넘어가는거였구나ㅋㅋ 나도 몇백억 될때까지 쌓이는줄 알았는데!! 이번주 번호는 받아놨으니 이따 추첨이나 기다려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