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장보고 나오는데 로또 한 장이 제일 싸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번호 문자 받고 나서 점심 장 보러 마트 갔다 왔는데, 두부 하나에 계란 한 판 담고 나니까 벌써 만 원이 훌쩍 넘어가서 계산대 앞에서 잠깐 멍해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물가에서 오천 원으로 살 수 있는 것 중에 그래도 일주일 동안 설레게 해주는 건 로또 한 장밖에 없는 것 같아서, 재물 기운 약하다는 소리 듣는 저도 내일 저녁까지는 마음 편하게 부자 흉내 좀 내보려고요.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